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중요한 파일, 문서, 사진. 갑자기 디바이스가 고장 나거나 분실된다면? 이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 바로 클라우드 백업인데요,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열람하고, 장치 간 동기화는 물론 자동 저장까지 가능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3대 클라우드 서비스인 Google Drive, Dropbox, OneDrive를 비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Google Drive
- 기본 무료 용량: 15GB
- 강력한 Google Docs 연동 (Docs, Sheets, Slides)
- Google 계정만 있으면 즉시 사용 가능
- 실시간 공동 편집, 히스토리 자동 저장
- 스마트폰 자동 사진 백업 기능
장점: G메일, 캘린더 등과 완벽 통합 / 검색 기능 우수
단점: 회사 단위 팀플레이 시에는 관리 기능이 제한적
2. Dropbox
- 기본 무료 용량: 2GB
- 동기화 속도와 안정성에서 여전히 강자
- 스마트 동기화’ 기능으로 용량 절약
- 파일 복구 및 버전 관리 기능 우수
- 다양한 써드파티 앱과 연동 가능
장점: 기업/팀 기반 협업에 강력 / 실시간 백업 성능 최고
단점: 무료 용량이 적고, 유료 요금제가 비싼 편
3. Microsoft OneDrive
- 기본 무료 용량: 5GB
- Office 365 사용 시 1TB 용량 제공
- Windows와 기본 통합 (탐색기에서 바로 사용)
- 파일 요청 및 공유 기능 지원
- Word, Excel, PowerPoint 웹 기반 편집 가능
장점: MS 제품군과의 호환성 최고 / 자동 백업 간편
단점: 타 플랫폼 사용자에겐 UI가 다소 낯설 수 있음
클라우드 요금제 비교
서비스 | 무료 용량 | 유료 요금제 (개인 기준) | 비고 |
---|---|---|---|
Google Drive | 15GB | ₩2,400/월 (100GB) | Google One 요금제 |
Dropbox | 2GB | ₩13,000/월 (2TB) | Plus 요금제 |
OneDrive | 5GB | ₩8,900/월 (1TB + Office 포함) | Office 365 Personal 포함 |
사용자 유형별 추천
- 학생 / 개인 사용자: Google Drive (무료 용량 + 협업)
- 회사 / 프로젝트 팀: Dropbox (동기화 속도 + 버전관리)
- 엑셀·워드 중심 사용자: OneDrive (Office와 통합)
클라우드 활용 팁
- 스마트폰 사진을 자동 백업 설정
- 중요한 파일은 ‘공유 금지 + 암호 설정’
- 구글 포토, 드라이브 파일 정리는 분기마다!
- 사용하지 않는 계정은 백업 후 삭제 권장
클라우드 백업을 활용하면 업무용, 학업용, 일상 기록 관리까지 훨씬 더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.
지금 소개한 Google Drive, Dropbox, OneDrive 중 각자에게 맞는 플랫폼을 골라 더욱 스마트하게 파일을 지켜보시기를 바랍니다.